광주 광산구는 E안경 첨단점(대표 정병철)이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교환권 50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사 내에서 이뤄진 기탁식은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복지관과 E안경 첨단점의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기탁받은 안경교환권을 활용,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 측정을 진행한 뒤 안경 및 돋보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