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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대학교 1학년부터 (사)어린이안전학교 활동에 나선 강씨는 중학교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승강기 안전체험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또 그는 안전교육을 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을 돕고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한 것을 깨달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씨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주 1회 어린이 집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했다.
이 밖에도 연탄 기부 활동과 김장 봉사활동도 참여했다.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 환경정화활동과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는가 하면 직접 수확한 감자, 무 등의 채소를 수확해 요양원,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강혜지 학생은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활동과 함께 봉사활동을 참여해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