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세평]무너뜨려야 할 현대의 바벨탑
박병훈 톡톡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 대표
입력 : 2018. 02. 07(수) 19:38

박병훈 톡톡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 대표
비트코인 광풍이다.
광풍에는 눈이 없다.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청소년이든 성인이든지 아랑곳 하지 않고 덮친다. 형편없이 쪼그라든 비트코인은 무너진 바벨탑이다. 끝없는 욕망의 폭주기관차에 대한 미래의 경고다.
파스칼이 일갈한 대로 인간은 본질적으로 광기에 걸려 있는 것인가? 사람들이 모이면 아파트 프리미엄 이야기를 한다. 돈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신이 되어가고 있다. 돈은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는 가장 민감한 피뢰침이다. 돈에 대한 중독은 만성화 된다. 그리고 재발한다. 끝을 모르고 언덕길을 내달린다. 물신주의로 신의 경지를 침범한다.
이는 기시감을 불러일으킨다. 바다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다단계로 기억의 지도를 안내한다. 인간의 욕망의 무게로 붕괴 된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를 건너게 한다. 이런 악순환의 검은 그림자는 성격의 일부가 된다. 성격의 그림자는 인간의 원초적 욕구를 자극한다. 욕망의 변주곡은 수많은 아류와 부작용을 생산한다. 그 부작용은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충분히 침습되고 있다. 그들은 이미 기성세대의 한탕주의를 익힐 대로 익혔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의 꿈은 확실하다. 조물주보다 높은 건물주가 되는 것이다. 청소년들도 우리 곁에서 한 층 한 층 파멸의 바벨탑을 쌓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올려주겠다면서 부모의 투자를 유혹한다. 부모의 결혼반지를 투자금으로 날리기도 한다. 이들의 끝은 비극이다.
한탕주의는 성공확률이 희박하다. 나무 밑에서 떨어지는 감을 기다리는 격이다. 단 한 번의 성공은 강력하게 학습된다. 이렇게 학습한 경험은 좀처럼 소거되지 않는다. 한탕주의의 실패는 인터넷 사기로 전환된다. 사기는 또 다른 사기를 낳는다. 만성화된 사기는 타인을 기만한다. 사기 건수나 피해를 끼친 액수를 모르기도 한다. 결국은 자유를 속박당하는 대가를 치른다.
아이들은 희생양이다. 희생양은 문제를 소유한다. 어긋난 관계의 피해자다. 기성세대와 돈 사이에 생긴 긴장과 불안의 그늘 안에 갇혀 있는 것이다. 잘못된 관계는 역기능을 초래한다. 기성세대는 돈이 전지전능하다는 메시지를 넌지시 청소년에게 던졌다. 오염된 생각의 저수지에서 내려온 바이러스는 청소년들의 사고력을 정지시킨다. 생각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정지시킨다. 포장된 돈의 과대 기능은 사람의 정신 기능에 융단폭격을 가한다.
현대 사회는 중독의 사회다. 중독도 심각한 중독이다. 중독은 집착이자 자기기만이다.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값은 상식 수준을 벗어났다. 보통 사람들은 그 액면가를 가늠하기 힘들다. 우리가 정말로 가늠하기 힘든 것은 본질과 비본질의 혼란이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적폐청산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일부에서는 피로감을 보이기도 한다. 곪은 상처는 도려내야 마땅하다. 그러나 헤 짚는 것만으로는 새살을 돋게 할 수 없다. 마땅한 대처전략이 필요하다. 그 대처전략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이제 새로운 문화가 필요하다. 문화는 우리 삶의 총체적 양식이다. 행동양식이다. 삶의 가치이기도 하다. 문화는 원래 고급성과 세련성을 의미한 단어다. 세련성과 고급스런 문화가 필요하다. 일상에서 듣는 수많은 언어는 저속하다. 사람들의 행동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대상과 상황을 의식하지도 않는다. 야간에 하는 운전은 마음의 실명을 가져온다. 상향등을 켠 채 운전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방향지시등을 켜지도 않고 끼어들거나 좌회전과 우회전을 한다. 문화지체 현상이다. 물질문명은 발달했지만 이에 따르는 의식과 매너는 부족하다. 문화는 학습되고 전승된다. 사람들의 행동을 제약하고 예측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관계자아를 가지고 있다.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왔다. 그만큼 타인을 배려해 왔다. 마음의 안방을 돈에게 내주면서 관계자아가 사라지고 있다.
광풍에는 눈이 없다.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청소년이든 성인이든지 아랑곳 하지 않고 덮친다. 형편없이 쪼그라든 비트코인은 무너진 바벨탑이다. 끝없는 욕망의 폭주기관차에 대한 미래의 경고다.
파스칼이 일갈한 대로 인간은 본질적으로 광기에 걸려 있는 것인가? 사람들이 모이면 아파트 프리미엄 이야기를 한다. 돈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신이 되어가고 있다. 돈은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는 가장 민감한 피뢰침이다. 돈에 대한 중독은 만성화 된다. 그리고 재발한다. 끝을 모르고 언덕길을 내달린다. 물신주의로 신의 경지를 침범한다.
이는 기시감을 불러일으킨다. 바다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다단계로 기억의 지도를 안내한다. 인간의 욕망의 무게로 붕괴 된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를 건너게 한다. 이런 악순환의 검은 그림자는 성격의 일부가 된다. 성격의 그림자는 인간의 원초적 욕구를 자극한다. 욕망의 변주곡은 수많은 아류와 부작용을 생산한다. 그 부작용은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충분히 침습되고 있다. 그들은 이미 기성세대의 한탕주의를 익힐 대로 익혔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의 꿈은 확실하다. 조물주보다 높은 건물주가 되는 것이다. 청소년들도 우리 곁에서 한 층 한 층 파멸의 바벨탑을 쌓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올려주겠다면서 부모의 투자를 유혹한다. 부모의 결혼반지를 투자금으로 날리기도 한다. 이들의 끝은 비극이다.
한탕주의는 성공확률이 희박하다. 나무 밑에서 떨어지는 감을 기다리는 격이다. 단 한 번의 성공은 강력하게 학습된다. 이렇게 학습한 경험은 좀처럼 소거되지 않는다. 한탕주의의 실패는 인터넷 사기로 전환된다. 사기는 또 다른 사기를 낳는다. 만성화된 사기는 타인을 기만한다. 사기 건수나 피해를 끼친 액수를 모르기도 한다. 결국은 자유를 속박당하는 대가를 치른다.
아이들은 희생양이다. 희생양은 문제를 소유한다. 어긋난 관계의 피해자다. 기성세대와 돈 사이에 생긴 긴장과 불안의 그늘 안에 갇혀 있는 것이다. 잘못된 관계는 역기능을 초래한다. 기성세대는 돈이 전지전능하다는 메시지를 넌지시 청소년에게 던졌다. 오염된 생각의 저수지에서 내려온 바이러스는 청소년들의 사고력을 정지시킨다. 생각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정지시킨다. 포장된 돈의 과대 기능은 사람의 정신 기능에 융단폭격을 가한다.
현대 사회는 중독의 사회다. 중독도 심각한 중독이다. 중독은 집착이자 자기기만이다.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값은 상식 수준을 벗어났다. 보통 사람들은 그 액면가를 가늠하기 힘들다. 우리가 정말로 가늠하기 힘든 것은 본질과 비본질의 혼란이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적폐청산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일부에서는 피로감을 보이기도 한다. 곪은 상처는 도려내야 마땅하다. 그러나 헤 짚는 것만으로는 새살을 돋게 할 수 없다. 마땅한 대처전략이 필요하다. 그 대처전략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이제 새로운 문화가 필요하다. 문화는 우리 삶의 총체적 양식이다. 행동양식이다. 삶의 가치이기도 하다. 문화는 원래 고급성과 세련성을 의미한 단어다. 세련성과 고급스런 문화가 필요하다. 일상에서 듣는 수많은 언어는 저속하다. 사람들의 행동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대상과 상황을 의식하지도 않는다. 야간에 하는 운전은 마음의 실명을 가져온다. 상향등을 켠 채 운전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방향지시등을 켜지도 않고 끼어들거나 좌회전과 우회전을 한다. 문화지체 현상이다. 물질문명은 발달했지만 이에 따르는 의식과 매너는 부족하다. 문화는 학습되고 전승된다. 사람들의 행동을 제약하고 예측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관계자아를 가지고 있다.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왔다. 그만큼 타인을 배려해 왔다. 마음의 안방을 돈에게 내주면서 관계자아가 사라지고 있다.
돈과의 관계를 초월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봄을 맞이하면 좋겠다. 이번 봄에는 사람들과의 관계의 수초가 깊고 널리 뻗치길 기대한다.
물신주의의 바벨탑을 해체하고 사람을 향해 따뜻한 마음의 바벨탑을 쌓아가는 봄날이 오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