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세평]미래사회의 교육
김지흔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입력 : 2018. 01. 19(금) 11:03

김지흔 광주여대교수
미래학자들은 ‘4차 산업혁명이 대체로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의 발달이 주요 수단으로, 프로그램 하나가 수십만 명의 인력을 대체 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이전의 18세기 산업혁명 수준 보다도 그 이상의 생산 효율이 더 빠르게 우리 생활의 광범위한 영역에 미칠 것이라고도 말한다.
미래사회에서 IoT(사물인터넷) AI(인공 지능). 3D 프린팅, 바이오 기술 등으로 인간은 지식이나 노동력에서 더 이상 로봇을 이길 수 없다.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는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가져야 하며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대인관계의 공감능력 및 사회적 관계를 맺기를 잘하고 창의성 인재가 돼야 한다고 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6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설문조사’(초4~고3 1만1699명 대상)에 따르면 학생 4명 중 1명(25.8%)이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주변 친구 등과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경쟁을 통해 목표를 제시하는 우리의 교육은 아이들의 화와 분노를 싹트게 한다. 우리는 언론 매체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분노 조절 기능을 잃어 발생하는 학교 폭력 및 집단 폭력 뉴스를 접하곤 한다. 최근 인천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과 아르바이트 문제로 대학생 자녀와 부모님과 다투다 일어난 방화 사건 등은 우리 학생들의 분노조절장애, 불안장애, 가족관계의 불화에 이르는 삶이 다양한 부분까지 사회적 관계의 문제점을 절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분노조절기능을 잃은 이러한 현상은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충동적이고 격정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이는 가족과 학교, 사회의 무관심에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데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관망만 할 것인가?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과 교육이 우선시 돼야 하며 학교 교육의 현장에서는 경쟁과 목표를 제시하는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통찰을 찾는 해결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교육은 지식만 아니라 인성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경쟁을 통해 좋은 직장으로 취업을 선택하는 과정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갖추도록 안내하는 현장인 것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필자가 재직하고 있는 대학에서 특성화 교육인 ‘마음(MAUM) 교육’의 실현을 하고 있다. 마음 교육은 인성 및 덕성 교육을 포괄하는 의미로 마음 챙김 과정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림으로써 온전한 자기 이해 및 긍정적 수용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행복감을 높여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우울과 스트레스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스스로를 자각하는 마음이 필요할 때라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필자도 ‘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과연 학생들과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공동 작업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과정을 체험했고 매일 감사일기를 작성함으로써 그저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자신의 마음을 뒤돌아보고 돌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한 학생은 “나를 알고 내가 행복해야만 남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자신의 소중함을 알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 타인의 대한 공감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사회의 장점의 혁신적 제품 및 서비스로 인한 삶의 질 향상의 기대도 있지만 인간의 효용가치가 하락해 2030년에는 우리나라의 직업이 200만 개가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 700만 개 중 80%는 ICT와 관련된 직업이 전망된다는 두려움도 감출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일자리를 잃고 소외된다는 사실은 충분히 예측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기계가 할 수 없는 감성이 있으며, 소통능력이 있다.
우리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기 위한 지식 습득 교육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를 확립할 수 있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심미적 감성 역량과 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는 현장역량 교육이 필요할 때다.
미래사회에서 IoT(사물인터넷) AI(인공 지능). 3D 프린팅, 바이오 기술 등으로 인간은 지식이나 노동력에서 더 이상 로봇을 이길 수 없다.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는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가져야 하며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대인관계의 공감능력 및 사회적 관계를 맺기를 잘하고 창의성 인재가 돼야 한다고 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6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설문조사’(초4~고3 1만1699명 대상)에 따르면 학생 4명 중 1명(25.8%)이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주변 친구 등과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경쟁을 통해 목표를 제시하는 우리의 교육은 아이들의 화와 분노를 싹트게 한다. 우리는 언론 매체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분노 조절 기능을 잃어 발생하는 학교 폭력 및 집단 폭력 뉴스를 접하곤 한다. 최근 인천 여고생 집단 폭행 사건과 아르바이트 문제로 대학생 자녀와 부모님과 다투다 일어난 방화 사건 등은 우리 학생들의 분노조절장애, 불안장애, 가족관계의 불화에 이르는 삶이 다양한 부분까지 사회적 관계의 문제점을 절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분노조절기능을 잃은 이러한 현상은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충동적이고 격정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이는 가족과 학교, 사회의 무관심에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데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관망만 할 것인가?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과 교육이 우선시 돼야 하며 학교 교육의 현장에서는 경쟁과 목표를 제시하는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통찰을 찾는 해결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교육은 지식만 아니라 인성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경쟁을 통해 좋은 직장으로 취업을 선택하는 과정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갖추도록 안내하는 현장인 것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필자가 재직하고 있는 대학에서 특성화 교육인 ‘마음(MAUM) 교육’의 실현을 하고 있다. 마음 교육은 인성 및 덕성 교육을 포괄하는 의미로 마음 챙김 과정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림으로써 온전한 자기 이해 및 긍정적 수용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행복감을 높여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우울과 스트레스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스스로를 자각하는 마음이 필요할 때라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필자도 ‘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과연 학생들과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공동 작업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과정을 체험했고 매일 감사일기를 작성함으로써 그저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자신의 마음을 뒤돌아보고 돌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한 학생은 “나를 알고 내가 행복해야만 남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자신의 소중함을 알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 타인의 대한 공감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사회의 장점의 혁신적 제품 및 서비스로 인한 삶의 질 향상의 기대도 있지만 인간의 효용가치가 하락해 2030년에는 우리나라의 직업이 200만 개가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 700만 개 중 80%는 ICT와 관련된 직업이 전망된다는 두려움도 감출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일자리를 잃고 소외된다는 사실은 충분히 예측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기계가 할 수 없는 감성이 있으며, 소통능력이 있다.
우리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기 위한 지식 습득 교육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를 확립할 수 있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심미적 감성 역량과 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는 현장역량 교육이 필요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