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남구, 14일 ‘동행카드 36억원’ 발행
할인율 15% 적용…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입력 : 2026. 09. 04(금)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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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오는 14일부터 36억원 규모의 하반기 동행카드를 발행한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36억원 규모의 하반기 동행카드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동행카드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동행카드는 상반기처럼 5만원권과 10만원권, 50만원권까지 금액에 따라 선불 카드 3종류로 발행되며,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동행카드 구매는 광주특별시 5개 자치구에 소재한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살 수 있으며, 남구 동행카드 가맹점 4384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동행카드 가맹점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키워드 ‘동행카드 가맹점’으로 검색한 뒤 엑셀 파일로 찾아보면 된다.

이번 동행카드는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남구는 지역 소비자들은 가맹점에서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 소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발행한 40억원의 동행카드가 닷새 만에 동이 난 사례를 비춰볼 때 이번 동행카드도 조기에 소진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남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와 외식 등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동행카드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도 할인 혜택을 활용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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