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폭력 피해지원체계 구축…통합특별시 맞춤형 방향 모색
광주여성가족재단 집담회, 23일 전일빌딩245서
타 시·도 선행 사례 분석·전문가 토론 공론장 마련
입력 : 2026. 07. 20(월)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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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오미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통합특별시 젠더폭력 피해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집담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달 열린 친밀한 관계 냐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대안적 통합지원 방안 마련 토론회 모습.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오미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통합특별시 젠더폭력 피해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집담회’를 갖는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고 광주젠더포럼 여성인권분과가 주관하는 이번 집담회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지역 내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공론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부산 등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통합대응센터의 선행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계점과 개선과제를 짚어보며 통합특별시에 적합한 방향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통합특별시 관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여성단체 회원, 관련 연구자 등 현장의 핵심 주체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통합특별시 현장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현재 지역 내 지원 체계 인프라 등 현황을 진단한다. 이어 발제 및 토론에는 젠더폭력 대응 분야의 전문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발제자로는 장다혜(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정혜원(경기여성가족재단) 등이 나서 ‘통합’의 본질적인 정의부터 현재 운영 중인 통합센터들의 한계점 및 현장 개선과제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미란 대표이사는 “이번 집담회는 통합특별시 현황에 발맞추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인프라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 활동가와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보다 촘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통합대응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여성가족재단 누리집(www.gjwf.or.kr)에서 확인하거나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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