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에서 태평성대까지 국악으로 그린 삶
토요상설공연 '천하태평 프로젝트' 9일 전통문화관
국악창작그룹 비담, 삶·에너지·긍정 메시지 등 선사
국악창작그룹 비담, 삶·에너지·긍정 메시지 등 선사
입력 : 2026. 05. 07(목)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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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9일 오후 3시 다섯 번째 토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천하태평(天下泰平)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토요상설공연을 선보일 국악창작그룹 비담. 사진제공=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포스터 제공=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이날 공연에는 국악창작그룹 비담이 출연한다. 지난 2019년에 창단된 비담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풀어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익숙한 국악 선율에 현대적인 리듬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천하태평(天下泰平)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무대는 삶의 흐름을 국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은 ‘일출’로 삶의 설렘과 에너지를 전하고, 사랑과 이별, 인생의 마무리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마지막에는 ‘천하태평가’를 통해 잘 흘러가는 삶을 조명해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 당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전통놀이 체험, 농악공연과 타악체험, 한복체험 등이 마련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체험과 공연 관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다회용 타월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전통문화관은 친환경ㆍ디지털 기반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종이 홍보물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배너를 통해 공연 정보와 곡 해설을 다국어로 제공하고,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