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광주 착한 가격업소 유지하기 힘들다는 데…
입력 : 2026. 01. 13(화)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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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착한 가격업소’들이 요즘 너무 힘들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격 인상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손님마저 뜸하면서 더 이상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어서다.
착한 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가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 완화와 가격 안정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한 제도다.
지방자치단체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환경,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목욕업·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역 평균가격보다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위생·청결 기준 만족, 지역화폐 가맹점이나 지역사회 공헌도 등 기준을 충족한 영업자가 신청하면 적격 여부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유효기간은 통상 2년이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12일 현재 동구 50개소, 서구 65개소, 남구 63개소, 북구 106개소, 광산구 87개소 등 총 371개소가 지정돼 있고 이중 외식업계가 249건으로 67.1%나 차지하고 있다. 이들 업소는 그동안 동일 업종 가게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문제는 이들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식당들이 더 이상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음식 가격 결정의 중요 요소인 식재료비와 인건비가 가파르게 상승해 경영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는 ‘착한 가격업소’를 포기하고 가격을 올리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실제 국가데이터처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2.9%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3%)에 비해 0.6%p 높았고 최저임금도 시간당 1만30원으로 전년 9860원에서 170원 인상됐다.
하지만 이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라고는 고작 표찰 교부, 종량제쓰레기봉투·위생 소모품 등 물품지원,상하수도 요금 감면 뿐이다. 다시말해 실질적인 지원효과는 미미하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이들 업소들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가 안정모범업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격 인상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손님마저 뜸하면서 더 이상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어서다.
착한 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가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 완화와 가격 안정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한 제도다.
지방자치단체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환경,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목욕업·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역 평균가격보다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위생·청결 기준 만족, 지역화폐 가맹점이나 지역사회 공헌도 등 기준을 충족한 영업자가 신청하면 적격 여부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유효기간은 통상 2년이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12일 현재 동구 50개소, 서구 65개소, 남구 63개소, 북구 106개소, 광산구 87개소 등 총 371개소가 지정돼 있고 이중 외식업계가 249건으로 67.1%나 차지하고 있다. 이들 업소는 그동안 동일 업종 가게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문제는 이들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식당들이 더 이상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음식 가격 결정의 중요 요소인 식재료비와 인건비가 가파르게 상승해 경영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는 ‘착한 가격업소’를 포기하고 가격을 올리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실제 국가데이터처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2.9%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3%)에 비해 0.6%p 높았고 최저임금도 시간당 1만30원으로 전년 9860원에서 170원 인상됐다.
하지만 이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라고는 고작 표찰 교부, 종량제쓰레기봉투·위생 소모품 등 물품지원,상하수도 요금 감면 뿐이다. 다시말해 실질적인 지원효과는 미미하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이들 업소들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가 안정모범업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