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음주운전하다 바다로 풍덩
입력 : 2026. 01. 07(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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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해양공원 인근 차량 해상 추락자를 구조 중인 모습. 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

7일 광양항 해양공원 인근 해상에 추락한 차량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
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4분 광양항 해양공원 인근 해상으로 승용차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
여수해경 광양파출소 경찰관과 육상 경찰·소방, 해양재난구조선 승민호(1.67t)가 승용차에 있던 운전자 A씨(40대)와 동승자 B씨(40대·여)를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
이들은 사고 직후 소방에 구조를 요청하면서 “술을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
A씨는 발목 골절과 허리 통증을, B씨는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각각 병원으로 옮겨져.
사고 승용차는 육상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
여수해경은 A씨에 대한 음주 측정을 실시하고 혈액 채취를 진행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