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퇴직교직원 재능나눔 지원 조례 제정
명진 시의원 "전문지식 활용…지역 교육 발전 기여"
입력 : 2025. 11. 26(수)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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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직교직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 평생교육 등에 대한 재능 나눔으로 광주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명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2)이 발의한 ‘광주시교육청 퇴직교직원 재능나눔 지원 조례안’이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퇴직교직원 정의, 학생교육 및 평생교육 사업 지원, 퇴직교직원 연수 지원 사업, 재능나눔자문단 설치 및 구성, 관련기관 및 자원봉사관련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명 의원은 “재능나눔은 전통적인 물질적 기부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로 퇴직 공무원들의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교육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퇴직 교직원의 재능나눔을 지원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은 인천, 대전, 부산을 포함한 전국의 8곳이다.
과외, 독서지도, 외국어 회화, 코딩교육, 학습지원, 진로상담, 기계설비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초중고생을 비롯해 취약계층, 이민자, 청년까지 대상의 범위도 넓어 지역사회 상생모델로 교육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명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2)이 발의한 ‘광주시교육청 퇴직교직원 재능나눔 지원 조례안’이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퇴직교직원 정의, 학생교육 및 평생교육 사업 지원, 퇴직교직원 연수 지원 사업, 재능나눔자문단 설치 및 구성, 관련기관 및 자원봉사관련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명 의원은 “재능나눔은 전통적인 물질적 기부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로 퇴직 공무원들의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교육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퇴직 교직원의 재능나눔을 지원해 실시하고 있는 지역은 인천, 대전, 부산을 포함한 전국의 8곳이다.
과외, 독서지도, 외국어 회화, 코딩교육, 학습지원, 진로상담, 기계설비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초중고생을 비롯해 취약계층, 이민자, 청년까지 대상의 범위도 넓어 지역사회 상생모델로 교육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