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장애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기아오토큐 동광주서비스(문병일 대표) 임직원들은 26일 북구 각화동에 있는 (사)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류문현 이사장)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문병일 대표는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역할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아오토큐 동광주서비스는 지난해(10월 30일)에는 지역 장애인센터를 방문해 200만원을 후원했다.

동광주서비스는 각화동에 있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와 초록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각각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후원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