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으로 채우는 '열린음악콘서트'
광주문화재단, 29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입력 : 2025. 11. 26(수)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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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두 번째 달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 대중음악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시민 문화복지 실현과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열린 음악회로, 지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기획 공연이다.

대중음악콘서트 2회차인 이번 무대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열린음악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트로트·성인가요·발라드·락 등 폭넓은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지난 1회차 공연이 지역 출신 가수 중심 트로트 공연이었다면, 2회차는 더 많은 시민층이 즐길 수 있도록 인지도 높은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홍경민·두번째달·최재훈·은수형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최재훈
은수형
좌석은 사전 현장 배포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대기 동선 분리, 배포 시간 분산, 번호표 발급 등 운영 절차를 세분화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빛고을시민문화관 누리집(bitculture.gjcf.or.kr), 광주문화재단 누리집(gjcf.or.kr),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dmgj.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석 무료. 문의 062-670-7941.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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