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해 ‘수능한파’ 없다
기온 7~18도…평년보다 1~4도 높은 수준
입력 : 2025. 11. 10(월) 17:20
본문 음성 듣기
가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3일에는 ‘수능 한파’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은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11일은 평년보다 2도 가량 떨어져, 바람도 강하게 불며 다소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다만 예비소집일인 12일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기온이 상승, 평년 기온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당일인 13일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 18도를 보이겠다. 이는 평년 기온(아침 최저기온 6.1도, 낮 최고기온 15.6도)보다 1~4도 높은 수준이다.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수능일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면서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준비하고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은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11일은 평년보다 2도 가량 떨어져, 바람도 강하게 불며 다소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다만 예비소집일인 12일부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기온이 상승, 평년 기온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당일인 13일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 18도를 보이겠다. 이는 평년 기온(아침 최저기온 6.1도, 낮 최고기온 15.6도)보다 1~4도 높은 수준이다.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수능일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면서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준비하고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