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택 목포상의 회장, 2025년 목포시민의 상 수상
지역경제 발전·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로 인정
입력 : 2025. 10. 05(일)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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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목포시가 주관하는 ‘제63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시민의 상’을 수상했다.

정현택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등 지역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써 왔다.

특히 무안반도통합, 국립목포대 의과대 설립, 삽진항 국가어항 예비항 선정등 굵직한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으며, 목포 신규 산업단지 조성, 대양산단 전력망 공급 확충등 기업유치와 산업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올해말 목포수협과 김 1차공장 준공을 앞두고 생산물량 전부를 수출할 계획이며, 인근 신안군 물김 대량 매입등 신안군 어민들과도 협력예정으로 목포와 신안의 수산업 발전 및 지역통합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정 회장은 목포시 축제추진위원장으로서 목포시 관광발전에 기여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취약계층의 복지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한 기업의 대표이자 목포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명예로운 시민의상을 받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자 동시에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초심을 잃지않고 묵묵히 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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