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주한대사부인회 ‘꽃 예술 전시회’ 개막
네덜란드·호주 등 13개국 참여
입력 : 2025. 10. 04(토)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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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주한대사부인회 꽃 예술 전시회가 개막했다.
신안군은 최근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주한대사부인회 꽃 예술 전시회가 개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리는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의 서막을 여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네덜란드와 호주, 일본, 튀르키예, 콜롬비아 등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대사 부인들이 자국의 문화를 모티브로 직접 제작한 꽃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서울 방식꽃예술원에서 진행된 사전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국제꽃장식대회 기간까지 특별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예술적 감각을 전한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들이 신안에서 한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이번 전시는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이자 다가올 국제꽃장식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안을 꽃과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관광과 정원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존 밋첼 네덜란드 대사 부인(주한대사부인회 대표)은 “신안은 다채로운 색채의 꽃과 광활한 갯벌, 수많은 철새가 어우러진 살아있는 정원 같은 섬이었다”며 “신안의 따뜻한 환대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은 마치 거대한 정원 속에 초대받은 듯한 특별한 경험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리는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의 서막을 여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네덜란드와 호주, 일본, 튀르키예, 콜롬비아 등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대사 부인들이 자국의 문화를 모티브로 직접 제작한 꽃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서울 방식꽃예술원에서 진행된 사전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국제꽃장식대회 기간까지 특별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예술적 감각을 전한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13개국 주한 대사 부인들이 신안에서 한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이번 전시는 사계절 꽃피는 신안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이자 다가올 국제꽃장식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안을 꽃과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관광과 정원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존 밋첼 네덜란드 대사 부인(주한대사부인회 대표)은 “신안은 다채로운 색채의 꽃과 광활한 갯벌, 수많은 철새가 어우러진 살아있는 정원 같은 섬이었다”며 “신안의 따뜻한 환대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은 마치 거대한 정원 속에 초대받은 듯한 특별한 경험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