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전력공급 이상 무"
한전, 전력설비 특별점검·비상근무 체계 가동
입력 : 2025. 10. 03(금)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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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추석 연휴 기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사진은 미금변전소의 전력설비를 점검 중인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
한국전력은 추석 연휴 기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3알 한전에 따르면 올 하계 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2일까지를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 전력설비를 집중 관리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과부하가 누적된 변압기 등 1만여 대의 설비를 보강하고, 전국 1431개 전통시장 전력공급 설비를 정비했다. 또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정전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재정비해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집중지역과 발전소 연계 송·변전설비 503개소를 대상으로 첨단 진단장비를 활용해 가스 누설 점검과 열화상 진단 등을 실시했다. 도심지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변전소 66개소와 연계 송전선로 135개소의 소방시설 및 취약설비에 대한 정밀 점검도 완료했다.
추석 연휴 7일간 한전과 협력회사는 총 2만10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아파트 등 고객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에 대비해 비상발전기와 이동용 변압기, 임시공급설비 등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은 최근 전통시장과 주요 변전소를 직접 찾아 전력공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 동안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기사용 중 불편이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23번(한전 고객센터)으로 연락하면 24시간 즉시 출동해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3알 한전에 따르면 올 하계 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2일까지를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 전력설비를 집중 관리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과부하가 누적된 변압기 등 1만여 대의 설비를 보강하고, 전국 1431개 전통시장 전력공급 설비를 정비했다. 또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정전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재정비해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집중지역과 발전소 연계 송·변전설비 503개소를 대상으로 첨단 진단장비를 활용해 가스 누설 점검과 열화상 진단 등을 실시했다. 도심지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변전소 66개소와 연계 송전선로 135개소의 소방시설 및 취약설비에 대한 정밀 점검도 완료했다.
추석 연휴 7일간 한전과 협력회사는 총 2만10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아파트 등 고객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에 대비해 비상발전기와 이동용 변압기, 임시공급설비 등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은 최근 전통시장과 주요 변전소를 직접 찾아 전력공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 동안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기사용 중 불편이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23번(한전 고객센터)으로 연락하면 24시간 즉시 출동해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