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빌라서 화재…연기 흡입 50대 병원 이송
입력 : 2025. 09. 04(목)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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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광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광주 북부소방,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6분 광주 북구 오치동 3층 규모 빌라 2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장비 11대, 소방대원 3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 만인 오후 10시27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5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화재로 선풍기, 의류 등 소실되고 세대 내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197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당국은 작동 중이던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일 광주 북부소방,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6분 광주 북구 오치동 3층 규모 빌라 2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장비 11대, 소방대원 3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 만인 오후 10시27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5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화재로 선풍기, 의류 등 소실되고 세대 내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197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당국은 작동 중이던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