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흉기 위협한 20대 붙잡혀
입력 : 2025. 09. 02(화)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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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흉기를 꺼내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광주 서부경찰은 2일 흉기로 타인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남성 A씨(23)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5분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B씨(19)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하며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A씨의 위협 행동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지인이 B씨 일행에 폭행을 당하자, 이를 따지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서도 A씨는 “B씨 등과 말다툼 과정에서 반말을 해 화가 나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 서부경찰은 2일 흉기로 타인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남성 A씨(23)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5분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B씨(19)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하며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A씨의 위협 행동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지인이 B씨 일행에 폭행을 당하자, 이를 따지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서도 A씨는 “B씨 등과 말다툼 과정에서 반말을 해 화가 나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