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담배꽁초 부주의 추정 차량화재
입력 : 2025. 09. 02(화)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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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담양군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담양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9분 담양군 대전면에서 ‘차량 백미러를 보니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대, 소방대원 1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후 3시15분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1t 트럭 운전자가 차량용 소화기를 꺼내 초기진화를 하고 있었다.
이 불로 에어컨(실외기 포함) 3대가 소실되고 차량 일부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 추산 654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일 담양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9분 담양군 대전면에서 ‘차량 백미러를 보니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대, 소방대원 1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후 3시15분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1t 트럭 운전자가 차량용 소화기를 꺼내 초기진화를 하고 있었다.
이 불로 에어컨(실외기 포함) 3대가 소실되고 차량 일부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 추산 654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