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없는 해남…지중화 사업 ‘속도’
북부순환로 전신주 철거…해남교 구간도 착공
입력 : 2025. 09. 02(화)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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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전선지중화 사업 위치도.
해남군이 전봇대 없는 거리로 탈바꿈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문화원 사거리부터 광남빌라, 천변교에 이르는 북부순환로 450m를 구간에 대한 대전선 지중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관로 매설과 도로 포장, 지상케이블 철거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현재는 전신주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철거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해 전신주와 지상 케이블을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태풍·화재 등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청사 주변 700m와 해남군청~주공1차아파트~서림공원~옛 광주은행사거리~중앙1로(천변교) 구간 양방향 1,8㎞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완료해 해남읍 주요 시가지에 대한 지중화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달부터는 중앙2로(옛 광주은행 사거리~해남교·3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에 착공해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북부순환로 구간 전신주 철거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지중화 사업 추진으로 군민 안전과 미관 개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 전선지중화사업은 2022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문화원 사거리부터 광남빌라, 천변교에 이르는 북부순환로 450m를 구간에 대한 대전선 지중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관로 매설과 도로 포장, 지상케이블 철거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현재는 전신주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철거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해 전신주와 지상 케이블을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태풍·화재 등 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청사 주변 700m와 해남군청~주공1차아파트~서림공원~옛 광주은행사거리~중앙1로(천변교) 구간 양방향 1,8㎞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완료해 해남읍 주요 시가지에 대한 지중화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달부터는 중앙2로(옛 광주은행 사거리~해남교·3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에 착공해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북부순환로 구간 전신주 철거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지중화 사업 추진으로 군민 안전과 미관 개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 전선지중화사업은 2022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