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만날강좌’ 하반기 수강생 모집
28일까지 접수…생활문화교육 7개 분야
입력 : 2025. 08. 20(수)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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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5년 시민생활문화교육 ‘만날강좌’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반기 만날강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접수는 방문 또는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다도, 시낭송, 한국무용, 타로 심리, 플라워, 국악(장구), 목공예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 명칭은 △향이 있는 차와 다식 만들기 △시극과 시낭송 △재밌게 배우는 한국무용 한량무 △타로 심리 상담 △유러피안 플라워 디자인 △장구는 못말려 △목공 DIY 교육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만날강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교육이다”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문화교육 환경을 선제적으로 바꿔나가고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 ‘재단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자원운영팀(061-746-2916)으로 하면 된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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