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홍보대사에 배우 최예진 위촉
축제·농수특산품·관광지 매력 전파
입력 : 2025. 07. 23(수)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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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최근 ‘판타지오’ 소속의 최예진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도군은 최근 ‘판타지오’ 소속의 최예진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예진 배우는 2006년 영화 ‘파란자전거’로 데뷔 후 서동요, 동이, 내조의 여왕, 계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군의 홍보대사는 신비의바닷길 축제, 명량대첩축제, 진도개페스티벌과 같은 대표적인 축제와 전복, 김, 홍주, 대파, 울금 등 대표 농수특산품, 명량대첩지와 진도대교, 진도타워가 있는 녹진관광지, 운림산방, 세방낙조와 같은 관광지, 진도의 아름다운 문화예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최예진 배우는 “진도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 진도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 등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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