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내달 8일 도종환 전 장관 초청 금요포럼
22일 김승남 조은문화재단 이사장·29일 가수 남궁옥분 강연도
입력 : 2025. 07. 23(수)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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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초청해 8월 금요조찬 포럼을 총 3회에 걸쳐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8일은 제 19대,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종환 전 장관이 ‘시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첫 강연을 연다. 도 전 장관은 ‘접시꽃 당신’,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등 저서를 다수 발간했다.

이어 22일에는 김승남 조은문화재단 이사장이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주제로 강연한다.

잡코리아와 조은시스템 창업주로 ‘좋은 성공’ 등 저서를 발간했다.

29일에는 가수 남궁옥분을 초청해 ‘문화예술에 대한 리더십 강연’을 한다.

현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KBS 방송가요대상 여자가수상,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대표곡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등 음원을 다수 발매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8월 포럼은 폭염과 물 폭탄으로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시와 노래 그리고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로 성공과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금요조찬 포럼 참석 및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업부(654-3426)로 문의하면 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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