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투표는 힘… 반드시 참여해 민주주의 꽃 피워야
입력 : 2025. 06. 02(월) 17:56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주 357곳, 전남 806곳 등 총 1163곳을 포함해 전국 1만 4295개소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이번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후인 오후 8시 30분께부터 총 254곳의 개표소에서 7만여명의 개표 인력이 투입돼 진행되며 4일 오전 6시께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선관위는 이날 광주 3500여명·전남 6800여명 투표관리인력과 광주 2000여명·전남 4100여명의 개표사무인력을 투입해 투·개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사전투표때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관리부실을 이번에는 기필코 원천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경찰도 이날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최고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하며 ‘철통 경비’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 모든 투표소에 경찰관 2명씩 총 2만8590명을 투입, 112거점 및 연계 순찰을 실시하고 개표소에도 7600여명의 경찰관을 고정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각 시·도경찰청은 투·개표소 주변에 거점 타격대도 운영키로 했다.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구 유세를 시작으로 하남가 성남, 광명, 서울 강서구를 거쳐 여의도 공원에서 피날레 유세를 펼쳤다.
국민의 힘 김문수후보는 제주서 부산, 대구, 대전 서울까지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고 개혁신당 이준석후보는 대구 찾아 보수 상징성을 부각하며 집중 유세를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이번 대선은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선거운동기간이 짧고 후보자간 네가티브 공방까지 거세 후보자 자질과 정책 검증시간이 다소 부족해 아쉽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투표는 민주주의 힘이라고 한다. 모든 유권자가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건강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는 초석을 다지길 기대한다.
이번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후인 오후 8시 30분께부터 총 254곳의 개표소에서 7만여명의 개표 인력이 투입돼 진행되며 4일 오전 6시께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선관위는 이날 광주 3500여명·전남 6800여명 투표관리인력과 광주 2000여명·전남 4100여명의 개표사무인력을 투입해 투·개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사전투표때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관리부실을 이번에는 기필코 원천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경찰도 이날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최고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하며 ‘철통 경비’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 모든 투표소에 경찰관 2명씩 총 2만8590명을 투입, 112거점 및 연계 순찰을 실시하고 개표소에도 7600여명의 경찰관을 고정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각 시·도경찰청은 투·개표소 주변에 거점 타격대도 운영키로 했다.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구 유세를 시작으로 하남가 성남, 광명, 서울 강서구를 거쳐 여의도 공원에서 피날레 유세를 펼쳤다.
국민의 힘 김문수후보는 제주서 부산, 대구, 대전 서울까지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고 개혁신당 이준석후보는 대구 찾아 보수 상징성을 부각하며 집중 유세를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이번 대선은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선거운동기간이 짧고 후보자간 네가티브 공방까지 거세 후보자 자질과 정책 검증시간이 다소 부족해 아쉽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투표는 민주주의 힘이라고 한다. 모든 유권자가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건강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는 초석을 다지길 기대한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