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명무전’ 전통춤 예술 가치 알린다
한진옥류 호남검무보존회 ‘숙원’ 28일 서빛마루문예회관
승무·호남검무·설장구·바라승무·살풀이·교방무 등 선보여
승무·호남검무·설장구·바라승무·살풀이·교방무 등 선보여
입력 : 2025. 05. 26(월) 17:54

유명숙 이사장
한국전통춤 예술의 정수를 담은 작품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한진옥류 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유명숙)는 명작명무전 ‘숙원’을 28일 오후 7시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호남검무 명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헌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명무들이 우리나라 전통춤을 대표하는 역사성 깊은 작품들을 선사한다.
공연은 한국 전통춤의 역사와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송미숙의 ‘장홍심류 바라승무’, 김덕숙의 ‘이매방류 살풀이’, 조이설의 ‘한진옥류 승무’, 박진희의 ‘정명숙류 교방무’, 유명숙 박정은 박선영 김지나 이지오 양희진의 ‘한진옥류 호남검무’, 최미령의 ‘김종회류 설장구’ 등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호남검무의 거목인 고 한진옥 선생과 고 임순자 선생의 숙원이었던 한진옥류호남검무의 문화재 지정을 염원하고, 광주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인 호남검무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한진옥류 호남검무’는 한국무용가 고 한진옥 선생의 춤으로, 한 선생의 수제자였던 고 임순자 명인이 1998년 9월 전통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설립한 ‘호남검무 보존회(한진옥류)’의 취지를 이어받아 지난 2020년 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가 설립됐다.
한진옥류 호남검무보존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한진옥류 호남검무의 전승·보급을 위한 강습 및 행사’, ‘호남검무 진흥을 위한 대중화 사업’, ‘호남검무 교육프로그램 개발’, ‘호남검무의 연구 정립 및 지도자 양성사업’, ‘호남검무 무용가에 관한 인적·정보 인프라 구축 사업’, ‘호남검무 경연대회, 한진옥 명인, 임순자 명인 기념사업’, ‘학술자료집 간행사업’ 등이 있다.
유명숙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호남검무를 비롯해 살풀이, 승무, 설장구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한진옥류 호남검무보존회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리 전통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2만원.
(사)한진옥류 호남검무보존회(이사장 유명숙)는 명작명무전 ‘숙원’을 28일 오후 7시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호남검무 명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헌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명무들이 우리나라 전통춤을 대표하는 역사성 깊은 작품들을 선사한다.
공연은 한국 전통춤의 역사와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송미숙의 ‘장홍심류 바라승무’, 김덕숙의 ‘이매방류 살풀이’, 조이설의 ‘한진옥류 승무’, 박진희의 ‘정명숙류 교방무’, 유명숙 박정은 박선영 김지나 이지오 양희진의 ‘한진옥류 호남검무’, 최미령의 ‘김종회류 설장구’ 등이다.

‘바라승무’
‘한진옥류 호남검무’는 한국무용가 고 한진옥 선생의 춤으로, 한 선생의 수제자였던 고 임순자 명인이 1998년 9월 전통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설립한 ‘호남검무 보존회(한진옥류)’의 취지를 이어받아 지난 2020년 한진옥류호남검무보존회가 설립됐다.
한진옥류 호남검무보존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한진옥류 호남검무의 전승·보급을 위한 강습 및 행사’, ‘호남검무 진흥을 위한 대중화 사업’, ‘호남검무 교육프로그램 개발’, ‘호남검무의 연구 정립 및 지도자 양성사업’, ‘호남검무 무용가에 관한 인적·정보 인프라 구축 사업’, ‘호남검무 경연대회, 한진옥 명인, 임순자 명인 기념사업’, ‘학술자료집 간행사업’ 등이 있다.

포스터
입장료는 2만원.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