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임단협 조정 기한 연장…파업 유보·정상운행
입력 : 2025. 05. 29(목) 06:35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2차 조정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노사는 오는 다음달 4일에 3차 조정회의를 갖기로 했다.
29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광주 버스노조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방노동위원회가 주재로 진행된 임단협 2차 조정회의가 타결 하지 못하고 종료됐다.
조정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예고된 버스노조 파업은 유보, 시내버스는 정상운행 된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조정 회의는 자정을 넘겼지만 노사는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조정위원의 강제조정 연기로 유보된 3차 회의를 다음달 4일 오후 6시에 열기로 했다.
한편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 8.2% 인상(4호봉 기준 월 34만원), 65세로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29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광주 버스노조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방노동위원회가 주재로 진행된 임단협 2차 조정회의가 타결 하지 못하고 종료됐다.
조정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예고된 버스노조 파업은 유보, 시내버스는 정상운행 된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조정 회의는 자정을 넘겼지만 노사는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조정위원의 강제조정 연기로 유보된 3차 회의를 다음달 4일 오후 6시에 열기로 했다.
한편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 8.2% 인상(4호봉 기준 월 34만원), 65세로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