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광주천 벚꽃·유채꽃 절정
입력 : 2025. 04. 06(일) 17:01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광주천 일대에 벚꽃과 유채꽃, 개나리 등 봄꽃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벚꽃은 이번 주 개화가 시작되었으며, 다음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천은 봄철이 되면 둔치에는 푸른 새싹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고, 하천에는 산란기를 앞둔 잉어떼가 활발히 움직이는 등 생명력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오리, 왜가리, 백로 등 철새들이 찾아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광주천을 따라 조성된 5.2km 길이의 산책로를 정비했다. 더불어, 올해는 동천동에서 발산교 주변 좌·우안 둔치에 약 1만4000㎡ 규모의 유채꽃밭을 새롭게 조성해 광주천을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발돋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광주천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천수와 조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 연인과 함께 광주천을 찾아 자연을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천은 봄철이 되면 둔치에는 푸른 새싹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고, 하천에는 산란기를 앞둔 잉어떼가 활발히 움직이는 등 생명력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오리, 왜가리, 백로 등 철새들이 찾아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광주천을 따라 조성된 5.2km 길이의 산책로를 정비했다. 더불어, 올해는 동천동에서 발산교 주변 좌·우안 둔치에 약 1만4000㎡ 규모의 유채꽃밭을 새롭게 조성해 광주천을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발돋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광주천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천수와 조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 연인과 함께 광주천을 찾아 자연을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