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각계 반응]홍현수 민변 광주전남지부장
"정의는 승리…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입력 : 2025. 04. 06(일) 17:41

홍현수 민변 광주전남지부장
당연한 결과이지만 윤석열을 파면시킨 것은 우리 시민들의 불의에 항거한 저항과 헌법수호의 의지 덕분이다.
시민들은 서슬 퍼런 윤석열의 비상계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회로 찾아가 계엄군에 저항하고,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끌어냈다. 그 다음 날부터 광화문에서, 남태령에서, 5·18 광장에서, 그리고 각자의 곳에서 민주주의를 외쳤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제1조는 지켜졌고, 정의가 승리했다.
우리는 알고 있다.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위정자의 실책으로 대한민국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다.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협을 받았고, 경제는 무너졌다. 국론이 분열됐고, 갈등은 깊어졌다. 세계질서도 힘의 원리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다.
우리는 결연한 의지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세상, 무엇보다도 우리의 후세대들이 자랑스런 마음으로 우리의 역사와 사회를 공부하며 함께하는 삶의 기쁨을 만끽하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내고야 말 것이다.
시민들은 서슬 퍼런 윤석열의 비상계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회로 찾아가 계엄군에 저항하고,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끌어냈다. 그 다음 날부터 광화문에서, 남태령에서, 5·18 광장에서, 그리고 각자의 곳에서 민주주의를 외쳤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제1조는 지켜졌고, 정의가 승리했다.
우리는 알고 있다.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위정자의 실책으로 대한민국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다.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협을 받았고, 경제는 무너졌다. 국론이 분열됐고, 갈등은 깊어졌다. 세계질서도 힘의 원리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다.
우리는 결연한 의지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세상, 무엇보다도 우리의 후세대들이 자랑스런 마음으로 우리의 역사와 사회를 공부하며 함께하는 삶의 기쁨을 만끽하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내고야 말 것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