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
필암서원·백양사 등 역사 탐방
입력 : 2025. 04. 01(화) 10:33
장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영어회화 전문강사, 장성글로컬교육센터 교사 등 29명을 대상으로 장성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영어회화 전문강사, 장성글로컬교육센터 교사 등 29명을 대상으로 장성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영어회화 전문강사, 장성글로컬교육센터 교사 등 29명을 대상으로 장성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장성의 대표 유산인 박수량백비, 필암서원, 백양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 탐방과 함께 한국 전통예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유교 문화의 뿌리와 장성의 역사적 배경, 지역 인물의 유산 등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장성글로컬교육센터 주관으로 지역문화와 연계된 영어 수업 자료 개발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영 교육장은 “영어 수업에서 지역 문화를 접목시키는 것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체성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이번 탐방은 교사가 지역 기반 영어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