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지원 강화
저출생 위기 극복·인구 감소 적극 대응
입력 : 2025. 03. 31(월) 10:05

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은 자녀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지원, 가임력 검진을 통해 임신·출산과 관련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49세 남녀 누구나 최대 3회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중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난임 진단검사비를 최대 3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출산당 최대 25회로 확대하고, 지원횟수를 초과한 난임부부에게는 추가로 전남형 난임시술비도 지원한다. 한방난임치료와 정관난관 복원술,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은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폭넓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024년생 출생아가 1세가 되는 시기부터 전남도 출생기본수당이 지급되면서 매달 20만원씩 18세까지 총 4320만원을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도 모든 출산가정에 지원을 확대했으며 생애 초기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건강상담 및 영아 발달 교육, 정서적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를 지원, 대상자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 70% 감면, 민간산후조리원 50만원을 지원해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촘촘한 지원으로 앞으로도 해남군의 임신·출산 정책을 한층 강화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부터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지원, 가임력 검진을 통해 임신·출산과 관련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49세 남녀 누구나 최대 3회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중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난임 진단검사비를 최대 3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출산당 최대 25회로 확대하고, 지원횟수를 초과한 난임부부에게는 추가로 전남형 난임시술비도 지원한다. 한방난임치료와 정관난관 복원술,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은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폭넓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024년생 출생아가 1세가 되는 시기부터 전남도 출생기본수당이 지급되면서 매달 20만원씩 18세까지 총 4320만원을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도 모든 출산가정에 지원을 확대했으며 생애 초기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건강상담 및 영아 발달 교육, 정서적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를 지원, 대상자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 70% 감면, 민간산후조리원 50만원을 지원해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촘촘한 지원으로 앞으로도 해남군의 임신·출산 정책을 한층 강화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