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를 반영한 경영방침을 공식 발표하고 경제청 임직원들의 책임의식과 실천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제청은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유해·위험요인 발굴 밎 제거, 도급 용역 위탁사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비상상황 대응 역량 제고,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의 책임 의무 이행 등 5대 실천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재해 발생시 대응 절차 및 유사 사례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 현장 대응 능력도 높인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주요하다”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국내외로부터 신뢰받는 경제자유구역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