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 키운다
58억원 투입…5개 핵심분야 지원 정책 구체화
역량강화·참여확대·유관기관 협업 등 환경 조성
역량강화·참여확대·유관기관 협업 등 환경 조성
입력 : 2025. 03. 17(월) 10:36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가 올해 58억원의 예산을 투입, 청소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청소년 역량 강화와 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청소년 자립·보호, 청소년 참여 확대,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 총 5개 핵심 분야로 정책을 구체화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우선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재능 향상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문화센터, 광양청소년문화의집, 금호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며, 방과 후 아카데미와 함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문화예술 아카데미,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주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개개인의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8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과 연 10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페스티벌(2월), 초록동요제(7월), 푸른성장 청소년 대축제(10월)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과 학습·진로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사업, 청소년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대 1 집중 클리닉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해 서비스 분야별로 최대 월 65만원, 연 350만원까지 지원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 청소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관리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서는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돕는 교육, 취업,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급식비 및 교육비, 문화체험비, 교통비 등(월 5만~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해서도 다양한 보호 및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청소년 부모 지원 사업을 통해 자녀 1인당 월 25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호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며, 광양시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광양시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청소년 역량 강화와 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청소년 자립·보호, 청소년 참여 확대,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 총 5개 핵심 분야로 정책을 구체화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우선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재능 향상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문화센터, 광양청소년문화의집, 금호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며, 방과 후 아카데미와 함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문화예술 아카데미,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주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개개인의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8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과 연 10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페스티벌(2월), 초록동요제(7월), 푸른성장 청소년 대축제(10월)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과 학습·진로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사업, 청소년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대 1 집중 클리닉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해 서비스 분야별로 최대 월 65만원, 연 350만원까지 지원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 청소년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관리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서는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돕는 교육, 취업,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급식비 및 교육비, 문화체험비, 교통비 등(월 5만~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해서도 다양한 보호 및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청소년 부모 지원 사업을 통해 자녀 1인당 월 25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호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며, 광양시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광양시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