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은 최근 유관기관과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성소방, 장성보건소, 장성경찰서, 장성병원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의료공백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성소방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독감환자 급증에 따라 의료 기관이 명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앞장서 달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선제적 구급대응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