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최근 청사 내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지·산·학·연 협의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혁신과 기업의 성공,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올 한해를 희망으로 열어가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도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희망, 새로운 대변혁의 시간을 광주가 앞장서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 지난 2년 반이 변화의 물꼬를 튼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지금까지의 성과들이 하나하나 축적되면서 광주의 대전환을 이루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집 광주TP 원장은 “지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산·학·연 관계자들의 혁신역량 결집과 유기적 협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올해는 우리 서로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지길 소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