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의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장성소방은 최근 심의회를 개최해 화재위험도 등을 종합 평가해 기존 9개소에서 필수대상과 심의대상을 1개소씩 추가해 총 11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안전조사 및 자체점검 대상 운영실태 점검, 기동순찰 및 합동소방훈련,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 운영 등이 추진된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올해도 중점관리대상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계인 또한 적극적인 참여로 대형재난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