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우정사업본부의 온라인 쇼핑몰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광양시 설 브랜드관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양시 설 브랜드관은 매실가공제품, 기정떡, 광양불고기, 잡곡류 등 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최대 10% 할인 판매되며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주말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또 농·특산물의 체감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온라인 판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설 브랜드관에서는 설 명절 뿐만 아니라 시즌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김복자 광양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우체국 쇼핑몰 내 광양시 설 브랜드관에서는 맛 좋고 품질 좋은 광양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