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는 최근 윤영일 제14대 지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영일 제14대 농어촌공사 장성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는 최근 윤영일 제14대 지사장(58)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구례 출신인 윤영일 지사장은 구례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한 후 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본사 안전경영실장과 영산강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 표창(단체) 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2회, 전남도지사상 3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3회 등을 수상했으며 건설안전기술사, 토목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윤영일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낮은 자세로 장성지역 농업 발전과 재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건설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이어 “업무를 수행할 때는 고객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 배려와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