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는 지난 18일 열린 3차 운영위원회에서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을 첫 번째 청년 상임대표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김보미 청년 상임대표는 강선우, 방용승, 오성규, 유동철, 이영수, 허태정 공동상임대표와 함께 혁신회의 운영위원이자 공동대표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 대표는 “국민의 염원은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정권 교체와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정치 개혁의 성과를 완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혁신회의는 더불어민주당 평당원과 지지자 중심의 전국적 정치 조직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다.

혁신회의 관계자는 “지난 8월 전당대회 이후 정치혁신과 정치개혁, 정권교체를 위해서 ‘더 넓게, 더 깊게’라는 기조로 다양한 경력과 성향의 대표단을 구성했다”며 “김보미 청년 상임대표와 함께 윤석열 탄핵 집회 이끈 2030세대의 정치적 진출 활성화로 사회 변화의 주역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