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화 광주 서구의회 의원이 최근 광주 동구 4·19혁명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 ‘2024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됐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2000년 5월 ‘정치개혁 없이는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고, 도덕성 없이는 미래 한국 정치의 희망을 품을 수 없다’는 취지로 창립됐다.

이후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시민단체로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임 의원은 사회환경 변화, 아동·청소년·고령층·1인 가구 등을 고려한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공공복지 증진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임 의원은 광주지역 최초로 ‘광주 서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실정과 수요에 부응하는 자치경찰사무 지원 등 ‘지역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성화 서구의원은 “의원은 지역의 ‘참일꾼’이라 생각한다.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과 ‘복지’를 중심으로 한 조례와 정책들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진심이 느껴지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