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는 주순일 의원이 최근 ‘2024 광주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광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의정 성과 보고회, 지속가능발전 주제 전시, 체험부스 등으로 꾸려졌다.

주 의원은 올해 3월 ‘북구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시민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공동체와 함께 다회용품 사용하기, 자원 재활용 등 자원순환실천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주순일 의원은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상황을 맞아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큰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