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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전남본부는 11일 해남 계곡면에서 (사)고향주부모임전남도지회, (사)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전남농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장기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해남 내 사회복지 시설과 농촌지역 홀몸어르신, 지역복지시설 등을 위해 50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