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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8회 나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
나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대회는 14팀 120여명이 참가해 읍면동 분회별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결승까지 펼쳤다.
경기 결과 동강A분회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영산분회가 2위, 송월A분회와 송월B분회가 공동 3위, 반남, 왕곡중앙, 성북, 공산분회 4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게이트볼은 여러명이 팀을 이뤄 전략을 구사하는 두뇌 스포츠로, 특히 어르신의 건강과 지역 사회 내 교류와 친목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