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와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29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앞서 한전KDN은 ‘착착착(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9월 서구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11월2일 서창동 극락교 하부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함께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맞아 가족돌봄청년의 꿈 지원과 가족돌봄 지원금 등으로 전달돼 그 의미를 더한다.

문광호 서구 통합복지국장은 “한전KDN의 2번째 착한동행에 감사드리고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