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신규 가입 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 신규 가입한 가게는 6개소로 (자)거송전기, 칠성청과, 풍년마트, 봉성방앗간, 송원마트, 이미지산업기획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구례군에는 이번에 신규 가입한 곳을 포함해 총 30개소가 착한 가게로 선정돼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구례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