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27일 담양상설시장에서 전남도 장터유랑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줄타기, 추억의 동동구루무, 풍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담양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옛 시절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