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한 작업장에서 가스가 남은 드럼통을 절단하던 60대 남성이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6일 목포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9분께 전남 목포시 한 작업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드럼통 절단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폭발로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당국은 A씨가 작업하던 드럼통 안에 유기가스가 일부 남아 있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