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알콘(Alcon)사로부터 팬옵틱스 6000건 달성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밝은안과21병원은 2018년부터 노안 교정 인공수정체 팬옵틱스로 6000건 이상의 백내장 수술을 시행해 노안 교정과 눈 건강 개선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 이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인증패를 수상,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과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였다.

미국 알콘사가 개발한 팬옵틱스는 FDA 승인을 받은 4중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 40~80㎝까지 연속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한국인이 많이 보는 중간거리인 60㎝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편하게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또한 대비 감도와 선명도가 높아 시력의 질이 우수하며, 생체친화적인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수술 후 생기는 후발 백내장 발생률을 낮추고 렌즈 삽입 후 렌즈 수축현상이 거의 없어 안정적인 고정력을 보여준다.

전달식에는 김덕배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 주종대 원장, 반태수 원장, 김주엽 원장, 김근오 원장, 정무오 원장, 송용주 원장,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이사를 비롯해 밝은안과21병원 전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보내준 믿음과 풍부한 임상 경험, 노하우로 인해 팬옵틱스 6000건 이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위해 항상 연구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 전문병원 5주기 연속 지정,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3주기 연속 인증받아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