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광주우산3·광주하남1 찾아가는마이홈센터’는 광주지역 12곳의 ‘주거행복지원센터’와 7곳의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산하의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광주(이사장 윤봉란)’와 25일 LH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은 LH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사회 인지도를 향상하며 사회적 가치 활동을 후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광주’에 입점해 있는 ㈜대산조경, ㈜엔아이디, 너나들이협동조합, ㈜이선아트, 간식만드는집(주), ㈜메이드윤, 수페그린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복권기금을 통해 조성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광주는 지난 2019년 10월 문을 열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 지원 아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