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 대한체육회장기 볼링 단체종합 정상
김민성 개인종합·3인조전 등 3관왕 맹활약
2인조전 금·은 동시 석권…‘대학 볼링 명가’ 입증
입력 : 2026. 10. 07(수) 16:32
본문 음성 듣기
가가
제4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남과학대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전남과학대학교가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종합 정상에 오르며 ‘대학 볼링 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전남과학대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과학대는 이번 대회 개인전과 2인조전, 3인조전 등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단체종합 1위에 올랐다.

중심에는 김민성이 있었다. 김민성은 개인전부터 각 단체전까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 3672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회 3관왕에 올랐다.

2인조전에서는 전남과학대 선수들이 나란히 시상대 가장 높은 두 자리를 점령했다. 구광모·백상훈 조가 1839점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김민성·이지훈 조가 1822점으로 뒤를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인조전에서도 금빛 질주가 이어졌다. 김민성·구광모·백상훈 조는 2793점을 합작해 2745점을 기록한 부산 동명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던 전남과학대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와 남자대학부 단체종합우승을 일궈내며 전국 대학 볼링 강호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단체종합우승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남과학대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대학부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스포츠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