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수확기 친환경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농관원과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합동 현장점검
입력 : 2026. 09. 15(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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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본격적인 친환경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생산부터 출하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통합특별시와 시·군은 병해충 방제와 농산물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에서는 합성농약 등 금지물질 사용에 따른 인증기준 위반 여부와 인접 농지에서 유입되는 농약 비산 등 비의도적 오염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공동방제 현장에서는 방제 사전 신고 여부와 사용 자재, 방제 과정 등을 점검한다. 단지 대표가 현장에 입회해 유기농업자재 사용 여부와 제품 표시사항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는 등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인접한 관행농지에서 농약이 날아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완충지대와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사전 예방조치도 추진한다.

통합특별시는 생산단계에서 위해요인을 조기에 확인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농산물만 출하되도록 잔류농약검사에 8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수도권 등 급식업체에 인증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와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수매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해 출하 전 검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만 출하하도록 관리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높일 계획이다.

김영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수확기에는 병해충 방제와 농산물 출하가 집중되는 만큼 현장 안전관리와 잔류농약검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촘촘하게 관리해 전남광주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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